2008년 04월 10일
내 이런소리 나올 줄 알았지...
선거 끝나자 마자 역시 사방에서 투표율에 대한 포스팅이 올라오는군...
지난 대통령 선거때도 그랬지만
우리나라 젊은층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점점 심각한 수준이 되가는 것 같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20대 투표율 19%라니..
이건 너무 한심한데?
솔직히 나는 정치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아는것도 없지만
그래도 저놈은 안됐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정도는 있다.
뽑을 사람도 없고 누가 될지 뻔한데 뭐하러 투표하냐는 사람들...
최소한 가장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당선되지 않도록
다른 사람을 찍는 것 정도는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인터넷에서 백날 저사람 나쁘다고 욕해봐라 달라지는 것이 있나.
그사람이 당선되지 않도록
아니, 당선되더라도 최소한 득표율이라도 낮출 수 있도록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의사표현이다.
나는 지금까지 해외에 있던 기간 빼고는 투표를 거른 적이 없는데
어찌보면 이건 가정 분위기의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집은 부모님과 함께 투표하러 가야하는 분위기라서
동생도 대전에 있다가 투표때문에 전날 집에 올 정도였는데
선거날을 노는날로 생각하는 분위기의 집안이라면
투표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니까.
하지만 역시 내 주변에도 안한다는 사람이 꽤나 있었다.
뭐... 아는 사람들에게도 투표하라고 설득하지 못한 주제에
이렇게 글 쓰는 것도 좀 웃기긴 하지만
80%의 투표안한 20대 때문에
나머지 20%까지 정치참여포기세대 라는 소리는 듣고싶지 않다고...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라는데
권리만 생각하고 의무는 생각하지 않는거냐 니들?
# by | 2008/04/10 18:40 | 투덜대기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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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안빠지고 해왔는데 안하려니까 이상하더라..
근데 사람들 관심이 정말 없긴 없나봐..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