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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 / 미리니름주의

테이큰<Taken>, 미국, 2008
장르 : 액션, 스릴러
감독 : 피에르 모렐
출연 :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팜케 얀센, 젠더 버클리
등급 : 18세 관람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보게 된 영화.
사실 천일의 스캔들을 보고싶었으나
친구들의 반대와 하필 그날 상영일정에도 없던 터라
이름한번 들어본적도 없고 아무런 정보도 없는 테이큰을 보게되었다.

생각에도 없던 영화라서 별로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원래 이런종류의 영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꽤 재미있게 봤다.
납치된 딸을 구하러 전직요원 출신의 아버지가 벌이는 추격전이 주된 내용.
스릴러라고 하기엔 막강아버지의 포스로 인하여 별로 긴장감은 없었고
그냥 화끈하게 때려부수고 별다른 반전없이 끝났다.
간만에 볼만한 액션영화였다 라는 느낌.
슈퍼히어로가 나오는 액션영화라고 생각하고 봤으므로
총알이 피해가고 혼자서 수십명을 다 때려눕히는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말자.
어쨌든 저런 아버지가 있다면 세상에 무서울게 없겠더라. 
영화의 교훈은 아빠말을 잘 듣자.

어찌보면 우리나라의 세븐데이즈와 딸의 납치라는 점에서 기본소재는 비슷한데
비슷한 소재로 제작되도 헐리우드로 가면 저렇게 달라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괴물이 헐리우드에서 제작될 경우의 가상시나리오가 인터넷에 떠돌았는데
그땐 그냥 피식웃고 넘겼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왠지 그럴싸한걸.

by Zaha | 2008/04/11 11:27 | 즐기면서살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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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Youli* at 2008/04/24 13:15
재미는 있었는데.. ㅋ
너무 많은 사람들을 법적인 힘도 없이 막죽이길래
나진짜 막판에 그 아부지 체포될 줄 알았어..ㅋㅋ
Commented by Zaha at 2008/04/24 13:16
Youli+ // 응... 반전이 없었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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